신행이야기

    신행이야기

    기도가 있는 신앙인이 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삼봉사 작성일15-02-27 14:28 조회2,715회 댓글0건

    본문


    귀의 삼보 하소서,

    안녕하세요, 심천불자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잘 돌아 왔습니다. 법회때 반겨 주어서 고맙습니다.
    아번에는 신앙인의 기도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먼저 우리 나라의 귀신의 종류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죠, 통시귀신, 상주귀신, (喪期中에 죽은 귀신), 수달귀신(처녀귀신), 몽달귀신(총각귀신), 과부죽은 원혼귀신, 홀아비죽은 상투귀신, 물에 빠져죽은 물귀신 이상의 귀신은 무서움을 주는 질이 낮은 귀신들 입니다.
    우리 나라의 토속신 에는 산에는 산신, 물에는 용왕, 나무에는 목신, 전답에는 신농신, 밤하늘에는 칠성신, 뒤산에는 당산신, 집안에는 성주신, 부엌에는 조왕신, 뒷곁에는 철륜신, 들에는 고시네신등 이상의 토속신은 잘 받들어 모시면 복을준다고 믿어 왔습니다.
    이중에는 불교가 흡수한 신도 있는데 조왕, 칠성, 용왕등.....
    또 인도사람 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소 라고 하며 특히 검정 암소를 최고로 대접하여 소가 길을 막고 있으면 자동차가 돌아가야 하는게 관습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2억3천두로 양육비만 년6억불이 들고 반면1일 아사자는 2700명이 되는 소는 살고 사람은 죽는 기현상이 일어날정도 입니다.
    또 남태평양의 섬나라 파노라마. 산 부라쓰 섬 중앙 높은 곳에 7피트의 맥아더 장군 목상이 서 있고 집집마다 작은 맥아더 장군의 목상이 안치 되어 있는데 이는 2차 대전시 미군이 상륙후 이 섬에 학질병이 퍼졌고 이에 섬의 촌노들이 회의를 하였다.
    회의 결과는 미군으로 인해 학질병이 발생 했으니 미군 대장을 신으로 모시자고 결의 하게됨, 이에 맥아더 사령관의 목상을 안치하게 되었으며 학질병도 사라 졌다고 한다.
    세상에는 상식밖의 관습, 신앙, 풍속등이 전해지고 있다.
    원시적인 토속신앙 이나 무속신앙에도 알수없는 신기한 이적들이 있어왔다.
    이를 샤머니즘 이라하여 하등한 신앙 이라고 해왔다.
    이들 무속신앙나 토속 신앙은 어떤사상이나 고매한 철학,윤리등의 가르침이나 논리적 진리의 메세지는 없다. 이것이 고등종교와의 차이겠으나 그러나 완전히 부정 할 수 없는 면도 있어왔다.
    모든 종교의 시작은 우선은 천재지변 이나 어떤 두려움 앞에 빌고 비는 것이거나 소원을 갈구하는 형태의 순수한 심리의 인간 본능에서 출발 되었다고 본다.
    요즘 종교가 순수성을 상실하여 간다고 하는데 조금은 원시적인 순수한 신앙형태도 필요하다고 본다.
    불교는 요즘 생활불교라는 말로 현실적인 상식 만으로 이해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불교에도 타력신앙이 있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부처님이나 보살들의 위신력을 의지 하는 것으로 回向사상을 근거 하여 인정을 한다.
    실제로 불보살이 중생을 도와주시는 것을 加護 또는 加被라고 하는데 이 가피에는 세가지가 있다.
    1)명훈가피 = 부처님은 보이지 않으나 기분이 상쾌해지는 가피
    2)몽중가피 = 꿈속에 계시를 받거나 하는등의 가피
    3)현현가피 = 기적같은 부처님의 도우심

    소박한 기원에서 종교가 출발 햇듯이 원시적인 종교 심으로 돌아가 봄도 좋을 듯하다.
    우선 기도란 좋은 것이며, 종교를 갖건 아니갖건 인간의 일생이란 기도라고 볼수있다.
    늘상 우리는 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그 무엇 엔가 바라고 있는 마음이 있다.
    당산나무건, 돌장승이건 내 나라 내가족 잘 되라고 비는 것은 나쁜게 아니다.
    남을 모략하거나 망하라고 하는것이 아니라면 얼마나 순수한 모습인가?
    오히려 아는채하고 꼿꼿하여 교만한 자들보다 공양미 서되를 퍼서 한되는 부처님께 공양하고, 한되는 돌아오는 길에 서낭당에 떡 해바치고, 남은 한되는 건너마을 만신 집에서 무꾸리점을 보는 옛날 우리 할머니의 순수한 모습이 메마르고 오염된 오늘에 오히려 가족을 사랑하는 큰 마음으로 떠올려 보고싶은 모습 이라고 본다.
    또한 정성을 다하는 생활속에 자신의 진실한 성품을 길러질수 있다고 본다.
    소원이 이루어지던 아니 이루어지던 뜰앞의 커다란 잣나무에게 개나리 버들가지건 장독대에 정한수 올려놓고 하던 가족의 평안이나 군에간 아들의 무사함을 기도 드리는 옛 어머님들의 이런 신앙을 무속적이라고 하등한 신앙 이라고만 무시 해서는 않된다고 본다.
    아름다운 모습인 것이다.진실인 것이다. 신앙을 우리는 너무나 지식 만으로 배우고있다. 한번 생각해 볼일이다.

    감사 합니다. 덕바우 합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