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이야기

    신행이야기

    계묘년 윤2월 초하루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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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삼봉사 작성일23-03-22 08:59 조회3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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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아리랑은 작가 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대충 알고 있는데 아리랑 민요 속에는 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원래 참뜻은 <참 나를 깨달아 인간 완성에 이르는 기쁨을 노래>한 깨달음의 노래입니다.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합니다. 리(理)는 알다, 통한다, 다스리다는 뜻입니다. 랑(朗)은 유쾌하고 즐겁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리랑(我理朗)은 <참된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의미입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나를 찾기 위해 피안의 언덕, 즉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로 반야심경에 나오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와 같은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의 뜻은 진리를 외면하는 자는 얼마 못가서 고통을 받는다는 뜻으로, 진리를 외면하고 오욕락(五慾樂)을 쫓아 생활하는 자는 그 과보를 받아 얼마 못가서 고통에 빠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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