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을 위한,
후손을 위한,
최고의 명당!
삼봉사 봉안당
모든 생명체는 죽는다.
우리는 왜 죽어야 하는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태어남이 바로 고통이다.
왜냐하면
언제가 죽음으로 이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죽음으로 심신(心身)이 분리되고
몸과 마음은 업보에 따라 또 다른 인연을 찾아간다.
생명체의 가장 큰 두려움은 죽음이다.
죽지 않는 길은
태어나지 않는 것이다.
태어나지 않는 그 곳!
그 곳이 바로 극락이다.
남겨진 육신(肉身)과 영(靈)이라고 하는 혼백(魂魄)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그 곳!
그 곳이 바로
삼봉사,
삼봉사 봉안당이다.
삼봉사에서 바라본 노을